https://www.k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79[기업Tech - 하다] '자율조향키트'의 진화…"농기계 시장에 새바람 불어넣다"정밀 농업 통한 생산성 향상∙작업 효율성 극대화
농작물 손실∙작업자 부담 감소… 현대 농업 변화
(주)하다, '빠르고' 자율조향키트
최근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자율조향키트의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은 농업 기술의 발전과 현대화를 반영한다. 이러한 자율조향키트는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의 운전을 자동화하여 정밀 농업을 가능하게 하고,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농작업 중 정밀한 경로 유지를 통해 농작물 손실을 줄이고,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감소시키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자율조향키트의 도입은 △기후 변화 △노동력 부족 △생산성 증대의 필요성 등 현대 농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에 대응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 기술은 농기계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국내에서 자율조향키트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는 농업 기술 혁신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용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농업 현장에서의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더욱 진보된 농업 기술의 도입과 확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농업 기술의 진보가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 있는 가운데, 주식회사 하다의 '빠르고, 자동조향 키트'가 트랙터 운영의 판도를 바꾸며 주목받고 있다. 이 혁신적 기술은 트랙터 작업의 정밀성과 속도를 극대화함으로써 농업 현장에 혁명을 가져오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전에 없던 작업 효율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 "고정밀 밭농업 작업 정밀 최적화"
최근 1-2년 사이에 많은 국내 및 해외 브랜드의 농업용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농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각 브랜드의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부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증가하고 있다. 특히 밭작업에 많이 사용되는 저속 작업(두둑성형, 파종, 골따기, 수확 등)의 경우, 저속에서 안정적인 주행성을 보장하는 듀얼안테나 방식과 정밀 조향 센서가 탑재된 제품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이러한 기술을 갖춘 제품은 저속작업에 취약한제품보다 가격이 높을 수 있으나, 안정적인 주행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반면, 3km/h 이상의 작업 속도를 요구하는 수도작 같은 작업에서는 대부분의 국내 유통 브랜드가 큰 문제 없이 사용될 수 있어, 이 경우 서비스나 가격이 구매 결정에 더 큰 영향을미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농업용 자율주행키트에서 저속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 유지가 오히려 더 어려운 기술임을 시사한다.
◇ "트랙터 작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빠르고'는 국내 최초로 밭작업 전문생산업체에서 개발한 밭작물 전용 자동조향키트이다. 이 제품은 듀얼안테나와 정밀 조향센서를 적용해 0.5km/h 이하의 매우 낮은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밭작업을 높은 정밀도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격진단 시스템(OTA)을 장착하여 문제 발생시 본사에서 즉시 진단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품 고장으로 인한 정비 시간을 대폭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추가적으로, 밭작업에 필수적인 새머리 선회 회전 기능, 이앙기의 자동 U턴 등 농가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용적 기능을 제공하여 작업의 정밀도를 높이고 작업 피로도를 크게 감소할 수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SW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밭작업기 정보와 연동이 가능한 ISOBUS 기능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주행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RTK 보정 신호 수신에 매월 비용이 들지만, '빠르고'는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의 큰 이점을 제공한다.
◇ "정밀 농업을 통한 빠른 장비비용 회수"
정밀조향 기술은 사용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에 비해 밭작물 작업 시 1-2두둑을 추가로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이는 센티미터 단위의 정밀 조향 덕분에 가능하다. 두둑의 개수를 확장함으로써, 농가는 자연스럽게 수익 증가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밭작업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장비의 가격을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는 농업 장비에 대한 투자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높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투자로 인식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 "모든 트랙터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
다양한 트랙터 모델에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이앙기, 양파 정식기, 승용 관리기, 농약 살포기 등 다른 농기계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는 농가가 기존에 보유한 트랙터 및 기타 농기계를 최대한 활용하게 하여, 추가적인 장비 구매 없이도 자동조향 기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다 주식회사의 '빠르고, 자동조향 키트'는 농기계 운용에 혁신을 가져와 농업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농업인에게 이 제품은 단순한 경제성을 넘어서, 농업 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뛰어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다가 오랜 기간 축적한 농업용 장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빠르고'는 현대 농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한국농기계신문(http://www.kamnews.co.kr)
